프랑스 콜롱브출신으로 1987년생의 작가 클라하 코르뉴는
디종보자르와 스트라스부르그 아르데코에서 조형미술 학/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 서울에서의 교환학생 과정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였다.
연구 커리큘럼의 과정을 통해 템페라화와 추출된 동물성 콜라겐을 이용한 데트랑프기법,
패널을 이용한 회화등 전통 회화 방식에 대한 연구를 심화 시켜왔다.
그녀의 작업은 방법적으로 사실성과 물성에 따른 기법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주제에 있어 개인의 서사를 신화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그녀는 작업에 따라 실린더 표면, 나무 구체 또는 유리 판넬위에
인물을 형상화하는 방식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회화를 구축하고 있다.